MLOps특화 기술 기업 ‘클리카’, 디캠프 3월 디데이 우승

디캠프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기술보증기금과 공동 주최한 3월 디데이에서 ‘클리카’ 수상

디캠프(상임이사 김영덕)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기술보증기금과 공동 주최한 3월 디데이에서 ‘클리카’(대표 김나율)가 수 했다고 1일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클리카는 MLOps특화 기술 기업으로 빅데이터 처리과정 때문에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는 머신러닝 모델을 소형 IT기기에 탑재하기 위해 최적의 비율로 압축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다.
MLOps는 머신러닝 코드가 완성된 이후 모델의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모델 재검토에 들어가는 수많은 후속 작업을 일컫는다.
소비자용 IT기기 내장칩에는 보통 100개의 머신러닝 모델이 탑재되는데 클리카는 모델의 기존 용량을 최대 90%까지 경량화 할 수 있다.
올해 중 개발 완료될 SaaS 솔루션을 통해 기업 고객은 머신러닝 모델을 효율적으로 경량화하고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 절감과 같은 부수 효과도 볼 수 있다.